9월 23일 KBO KT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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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원석(10승8패 3.51)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원석은 14일의 휴식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은 모습이다. 키움 상대로 이번 시즌 원정에서 좋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은 기대치를 낮추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 한번의 홈런을 때려낸 안현민은 신인왕은 확정적.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2실점을 허용한 패트릭 머피는 슬슬 지쳐가는듯 하다.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8승 2패 3.14)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6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최근 5주간 최강의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원정에서 확 살아났다는 점은 기대를 높여주는 포인트. 토요일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5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최근 원정 파괴력이 무서울 정도다. 혼자서 5안타 5타점을 올린 송성문은 MVP급 포스. 8.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박주성이 불을 잘 끈게 너무나도 컸다.


최근의 키움은 엄청난 고춧가루를 뿌려대고 있다. 작년의 모습으로 돌아간 오원석에게 기대를 하는건 솔직히 어려운 상황. 물론 폰세를 무너뜨린 KT의 기세는 놀랍지만 알칸타라 역시 최근 투구가 좋고 화력전으로 간다면 오히려 유리한건 키움이다. 힘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키움 승리

승1패 : 키움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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